테슬라 로고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잇따른 악재에 직면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테슬라는 전날보다 5.33% 내린 572.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주문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소식과 잇따른 리콜 사태로 주가가 폭락했다.

미국 기술기업 매체인 인포메이션은 지난 5월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자동차 주문이 4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매체들이 이를 인용해 투자심리가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테슬라의 4월 중국 시장 수주량은 1만8000대였으나 5월에는 9800대로 줄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의 절반 주문 소식이 중국 시장의 판매 둔화를 시사한다고 보도했고, 로이터통신은 "중국 당국이 안전 문제와 소비자 불만이 커지면서 테슬라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고 전했다."

또 테슬라는 차량 부품 결함으로 이틀 동안 3차례 리콜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2일 볼트 체결 불량으로 모델3와 모델Y 차량 6000여대를 리콜하고, 안전벨트 문제로 2차례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19~2021년 ▲2018~2020 모델 3과 5,530 모델 Y, 2019~2021년 ▲2,1920 모델 Y 크로스오버 등 2건의 추가 리콜이 모두 7,696대에 달했다.

테슬라는 당국에 제출한 리콜 확인서에서 제조 과정에서 안전벨트가 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하지 못했다며 "안전벨트 시스템이 설계대로 작동하지 못해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꾼님아 꾼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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